본문 바로가기

반응형

오토바이/CBR250R(2012)

(4)
바이크 사고 #2 보호구의 중요성 항상 사고는 남의 일이라고만 생각했었다 난 항상 주위를 살피니까, 난 과속을 잘 안하니까 난 운동신경 좋으니까 등등 별 같잖은 이유를 대면서 나는 사고가 나지 않을것이라고 생각하다보니 자연스레 사고에서 몸을 보호할 보호구들도 소홀히 여기게 되었다 라이딩진과 자켓은 입으면 더우니까 부츠는 신기 귀찮아서 가까운데 그냥 쓰고 벗기 편한 오픈 페이스로 등등 커브를 처음 탈때는 2km거리 장 보러 갈때도 항상 풀장비를 하고 다녔는데 점점 멀리 가게 되더라도 하나씩 빼먹게 되었다 그렇게 방심하다 맞이한 사고 이날은 헬멧, 자켓, 장갑을 착용하고 있었고 하체 보호구는 착용하지 않았다 보호구의 상태를 보자 헬멧의 페인트가 벗겨져있는데 기억하는 바로는 쾅 소리가 났었다.. 아마 맨머리였으면 수박 깨졌을것이다.. 장갑을 ..
바이크 사고(21.07.20)#1 어... 나는 사고가 안날줄 알았는데 에효... 사고가 나버렸습니다 다행이 어딘가 부러지거나 한건 아니고 오른쪽 다리 전체에 타박상만 골고루 있네요 좌회전 한 후 우회전을 위해 차선을 변경 하는데 분명히 거리를 확인하고 들어갔는데 어느새 나를 박아버린 택시.. 뭔가 이상한 날이긴 했어요 항상 6시쯤 일어나서 운동하러 가는데 그날따라 피곤해서 12시까지 자다가 밥도 점심은 항상 만들어 먹는데 괜히 햄버거가 먹고 싶어서 출발 항상 청바지에 부츠 착용하는데 그날따라 바라만 보다가 츄리닝에 운동화.. 가는 도중에도 기어변속이 그날따라 잘 안되어서 왱왱거리면서 갔었죠.. 골목에서는 갑자기 나온 고양이때문에 슬립할뻔 하기도 하고 뭔가 이상한 날이였어요 ㅋㅋ 전체적으로 잘 안풀리는.. 꿍꽝 후 넘어진채로 아 뭐였지 ..
[혼다 CBR250R] #2 CBR250R 제원(대학생 바이크, 쿼터급) 필자는 혼다의 슈퍼커브로 바이크에 입문하였다. 귀엽고 깔끔한 외관, 가벼운 차체, 언더본 엔진에 낮은 무게중심, 원심 클러치로 기어변경이 쉽고, 경쾌한 코너링까지. 단순히 초보자들을 위한 입문용만이 아니라 본인의 전반적인 생활에 딱이였던 바이크다. 1. 근데 왜 CBR 250R?? 커브에 익숙해지면서 점점 목적지를 향한 이동수단만이 아닌 라이딩 자체를 즐기기 위해 도시 외곽이나 시를 넘어 장거리를 가는 경우가 많이 생기게 되었다. 처음에는 마냥 빠르게만 느껴졌던 커브의 속도와 가속도는 점점 별 감흥이 없어지게 되었고, 더군다나 차가 작고 느리다보니 안전거리와 적정 속도를 맞춰서 가고 있는 경우에도 가끔 뒷차와의 시비가 발생하기도 했다. 그래서 가끔 본가에도 편하게 다녀오고, 국도에서 다른 차량과 속도를 ..
[혼다-CBR250R] #1 오토바이 등록, 폐지(보험과 서류들) 오토바이를 타고 다니기 전에 꼭 해야 할 것들이 있다. 바로 보험 가입과 등록이다. 오토바이를 등록하기 전에 무엇을, 어떻게 준비해야할지 알아보자. 필자는 츅둘반을 타기 전에는 혼다의 '슈퍼커브'를 이용하고 있었다. 좋은 연비와 귀여운 디자인의 가볍고 편한 바이크로 입문용으로는 최적이었다고 생각한다. 그러나 작은 배기량 때문에 장거리를 가기에는 피로가 많이 쌓이게 되었고, 또한 차선이 하나밖에 없는 경우 뒤차와의 시비도 잦아 조금 더 큰 배기량을 가진 바이크를 원하게 되었다. 그렇게 기변을 CBR250R로 하게 되었고, 커브는 단거리 출퇴근을 주로 하는 여자 친구에게 이전을 하기로 했기에 바이크의 폐지와 등록을 동시해 해야 했다. 1. 보험 필자는 슈퍼커브에 가입한지 4개월 된 보험이 있었기에 이를 새로..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