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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정부 사태 정리(이유와 목적) 오토바이를 타는 라이더들에게 요즘 핫이슈는 한문철 챌린지 그리고 서부로 오토바이 제한 이 두가지 이슈일텐데요 특히 금요일 저녁부터 시작된 대한오토바이연합 '박무혁'대표의 서부로 경운기 드라이브, 의정부 1인 시위는 라이더들 뿐만이 아닌 의정부에 거주하는 시민들에게도 이슈입니다. https://youtu.be/Yl9EcSsQA6Y 직접적인 격돌 https://youtu.be/PLu7opf5PF0 서부로 경운기 드라이브 아마 오토바이를 타지 않는 대부분의 사람들은 저게 무슨 짓거리인지, 왜 저러는건지 궁금하실텐데요 시작은 이렇습니다 의정부 경찰서장 곽영진씨가 지난 6월30일에 안전상의 이유라는 변명과 함께 서부로의 이륜차 자전거 보행자의 이용을 차단했습니다 문제는 서부로는 자동차 전용도로가 아니라 이륜차나 ..
바이크 사고 #2 보호구의 중요성 항상 사고는 남의 일이라고만 생각했었다 난 항상 주위를 살피니까, 난 과속을 잘 안하니까 난 운동신경 좋으니까 등등 별 같잖은 이유를 대면서 나는 사고가 나지 않을것이라고 생각하다보니 자연스레 사고에서 몸을 보호할 보호구들도 소홀히 여기게 되었다 라이딩진과 자켓은 입으면 더우니까 부츠는 신기 귀찮아서 가까운데 그냥 쓰고 벗기 편한 오픈 페이스로 등등 커브를 처음 탈때는 2km거리 장 보러 갈때도 항상 풀장비를 하고 다녔는데 점점 멀리 가게 되더라도 하나씩 빼먹게 되었다 그렇게 방심하다 맞이한 사고 이날은 헬멧, 자켓, 장갑을 착용하고 있었고 하체 보호구는 착용하지 않았다 보호구의 상태를 보자 헬멧의 페인트가 벗겨져있는데 기억하는 바로는 쾅 소리가 났었다.. 아마 맨머리였으면 수박 깨졌을것이다.. 장갑을 ..
바이크 사고(21.07.20)#1 어... 나는 사고가 안날줄 알았는데 에효... 사고가 나버렸습니다 다행이 어딘가 부러지거나 한건 아니고 오른쪽 다리 전체에 타박상만 골고루 있네요 좌회전 한 후 우회전을 위해 차선을 변경 하는데 분명히 거리를 확인하고 들어갔는데 어느새 나를 박아버린 택시.. 뭔가 이상한 날이긴 했어요 항상 6시쯤 일어나서 운동하러 가는데 그날따라 피곤해서 12시까지 자다가 밥도 점심은 항상 만들어 먹는데 괜히 햄버거가 먹고 싶어서 출발 항상 청바지에 부츠 착용하는데 그날따라 바라만 보다가 츄리닝에 운동화.. 가는 도중에도 기어변속이 그날따라 잘 안되어서 왱왱거리면서 갔었죠.. 골목에서는 갑자기 나온 고양이때문에 슬립할뻔 하기도 하고 뭔가 이상한 날이였어요 ㅋㅋ 전체적으로 잘 안풀리는.. 꿍꽝 후 넘어진채로 아 뭐였지 ..
한문철 스탠딩 막말 해명영상 리뷰 https://youtu.be/JlTlseUNGEU 원본 영상이 이슈가 되고 해당 여성분은 본인 생각과 달리 자신이 욕을 많이 먹자 해명한다며 영상 업로드를 다시 요청하셨어요 원본 영상은 지워지고 새 영상이 업로드 되었네요 여성분 주장으로는 1. 가는 길 내내 같이 가게 되었는데 한두번이 아니라 너무 자주 하더라 2. 보호장구 없이 뚝배기만 쓰고 타는게 본인 마음이 불편하더라 3. 본인 지인도 바이크 타는 사람들이 있다. 스탠딩이라는건 알고 있었다 4. 결론적으로는 걱정이 되어서 올렸다 사실 이해가 잘 안되네요. 1. 자주 하던 적게 하던 무슨 상관인가요? 2. 법적으로는 헬멧만 쓰고 타도 됩니다. 본인이 무슨 상관인가요? 3. 스탠딩 자세라는걸 아셨다는 분 치고는 "저 미친 놈, 또라이" 이런 발언들은..
한문철 변호사 오토바이 혐오?? 요즘 SNS 혹은 커뮤니티 등 여러 바이크에 관련된 사이트들에서 가장 이슈인 것은 바혐, 바이크 혐오자들 인것 같은데요 다른 나라와 달리 고속도로 혹은 자동차 전용도로도 이용 못함에도 불구하고 세금은 꼬박꼬박 받아감에도 점점 원래 이용하던 도로를 못이용하게 하며(서부로) 앞번호판 이슈가 나오는 등 이점은 없어지고 제재만 늘어남에 따른 반발인 것 같아요 그 와중에 활활 타는 바혐 이슈에 기름을 부은 분이 있었으니 https://youtu.be/wY0g6ZfLcUM https://youtu.be/JKsZ9uhEOLU 바로바로 저도 즐겨보는 '한문철' 변호사 님 이신데요(한변호사 영상은 지워졌구요 박무혁씨 영상에 남아있습니다 3분부터 보시면 되세요) 영상을 대략 설명해드리면 국도 지정차로에서 바이크를 타던 분..
[안동 카페]잇다-안동 여행 중 휴식과 기념품까지. 친구의 생일선물을 사러 간만에 시내에 있는 편집샵 겸 카페, '잇다'에 다녀왔다. http://naver.me/5DH3ee5k 잇다 : 네이버 방문자리뷰 77 · ★4.57 · 매일 11:00 - 18:00, 연중무휴 m.place.naver.com 영업시간 : 연중무휴, 11:00~18:00 인스타 : https://www.instagram.com/_itda_/ 태사묘 바로 앞의 카페인데 주차는 골목이 복잡해서 힘들것 같다. 근처 시장 혹은 웅부공원 쪽 유료주차장 이용을 권한다. 카페 내부에는 지역 특산물과 각종 기념품들이 진열되어 있다. 메뉴 또한 지역 농산물을 사용하는 것들이 많다. 평소에는 '마 라떼'와 '미숫가루'를 자주 마셨지만 상큼한게 끌려 주문한 사과&비트 주스. 색깔도 예쁘고 맛도 새콤달..
영덕 바리(21.07.08) 이번 장마가 아쉬운게 비가 온다고 습도는 높아치고 구름 끼는건 눈에 보이는데 막상 비는 안내리더라.. 그러다 맑게 개이고 나면 높은 습도랑 쨍쨍한 햇살 때문에 죽을 맛.. 암튼 이 날도 비가 온다해서 집에서 공부 하고 청소 하고 있었는데 어느샌가 날이 개었다. 거기다 날씨 어플은 비에서 해로 싹 바뀌었고 그걸보고 문득 생각난게 "아! 바다가 보고 싶다" 뭐 특별히 바다를 좋아하는것도 가서 해산물을 먹거나 하고 싶은 것도 아닌데 그냥 바다가 보고 싶어졌다 그래서 선택한 영덕행 바리 가장 가까운 바다가 있는 곳이다. 안동에서 영덕을 가려면 청송을 거쳐가는데 청송이 산이 많아서 그런가 바린이에게는 참 위험하더라 혹시나 코너돌다 날아갈까 최대한 조심조심 그렇게 처음 도착한 곳은 삼사해상공원 여기서부터 7번국도를..
금연일기-3주차 담배에 대해서 정말 아무 생각이 안나고 있는 중이다. 식사 후 지인들을 기다릴때나, 느끼한걸 먹었을때, 술을 한잔 걸쳤을때 갑작스럽게 찾아오던 흡연 욕구마져도 없어 담배를 완전히 잊고 살다가 사용하고 있던 어플이 3주차라는 알림을 띄워 금연일기가 생각이 났다. 기침은 완전히 사라졌고 가래는 이른 아침 한번 정도, 유산소 운동을 강도 높게 한 후 한번 정도 끼일 때가 있는데 금연 초기보다는 가래가 끼는 빈도가 굉장히 낮아졌다. 혹시 금연을 시행하는 중이거나 하려고 마음 먹은 사람이 있다면 3주만 버텨보자. 앞으로 금연을 위해 노력할건 스트레스를'적당히 받도록 하는거 말고는 없을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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